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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예전에 2권 감상에 적었던 초능력자가 너무 나오지 않아- 라는 불만이 드디어 현실에 적용이 된 것인지 이번 3권은 그야말로 초능력자만이 나온 소설이 되어버렸다.

7명이라는 레벨 5 중 나온 것은 2명 밖에는 없기는 하지만 마술사측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별로 다르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다.

여하간, 초능력자간의 대전이라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마무리는 여전히 그 오른손으로 처리해 버리니 도대체 그놈의 오른손이란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2권에서 나온 드래곤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강이라는 것을 무찔러버렸으니 과연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

적어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지금까지의 적은 마술사 측이었지만 이번에는 초능력자였으니까.

뭐랄까 확실하게 인식이 되었달까, 그런 분위기니까.

지금까지 진행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나아갔으면 하는 기분이 강하게 드는 그런 소설이다.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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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르고 있으니 돈이 남는 상황이 오히려 신기한 것이겠지. 하지만 저렇게 질러도 4만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사람을 유혹에 빠지게 한 단 말이지.

하지만 역시 바보라는 것.

원래 신족가족이 8권으로 완결이어서 그것을 사러 갔었는데.... 일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책이 8권 이기에 아, 오늘 나는 8과 관련이 많은 건가 했지만 실제로 목적이었던 신족가족은 사지 않았으니... 바보지.

뭐 결과적으로 다음 월급 나올떄까지는 이걸로 버터야 하는 건가?


Posted by 潾



1권을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변한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상관없을 그런 책의 2권 이다.

지금 1권의 감상을 확인하면서 쓰는 것도 아니니 전부 그렇게 쓴게 맞을 걸? 하는 감상에 기초를 두고 쓰고 있지만 아마 그렇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덱스가 여자같지가 않아. 물론 삽화에서만. 내용상으로는 충분히 여성스럽게[는 아니지만] 표현되고 있으니까.

물론 아쉬운점이 그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크게 두가지정도로 요약시키자면 시킬 수 있겠는데 한가지는 문체에 관한 것이다.

원작자가 그런식으로 쓴 것인지 아니면 번역자가 손대면서 저런 식으로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불필요하게 쓸데없이 어렵게 글을 진행시킨다.

정말, 불필요하다. 그렇다고해서 그 어려움이라는 것이 아주 어중간해서 부기팝같이 이해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고 문맥으로 파악하겠습니다- 가 아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무조건 어렵게 쓰기만 한 거라는 거다.

정말, 불필요다. 왜 굳이 그런 식으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더 편하게 고치면 읽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덜하지 않을 까 한다.

두번째. 왜 초능력자는 나오지 않는거지? 물론 제목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이라는 것이니 마술이 주를 이루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목대로 진행할 생각이 없었다면 그런 식으로 제목을 정하지 않았을 것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배경이 초능력을 가르치는 학원도시인데 주인공을 제외하면 도대체 누가, 중심인물격인 초능력자인가?

딥블러드? 중심이기는 하지만 보여준 것이 없지 않는가. 그렇지 않아도 특별한 능력도 없는 듯하고.

마술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좋고, 이론적로 파고 들어가는 것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조금은 뭐랄까 배경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것.

뭐 이래저래 불만만 많지만 어쩄거나 즐겁게 읽기는 했으니까.

-潾-
Posted by 潾

지르는 게 정의이다!

 | Daily
2007. 1. 19. 20:27


우하하하...

왜 지르냐고 물어본다면 역시 돈이 들어와서! 라는 무언가 이상하지만 분명 진실인 이유를 댈뿐입니다. 요컨데 이번달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왔다는 말일 뿐이고 예상보다 적게 들어와서 약각은 실망 중이라는 말이기는 하지만 원하는 책을 사기에는 충분하다고 할까요.

고로 주말은 독서모드- 발동! 이라고 할 것 같지만 최대한 자제해서 3일에 한 권 정도로 만족할 예정이라지요. 그렇게 돈이 넘쳐나지는 않으니까요-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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