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디시플린 -04-

2007. 4. 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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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회를 가지지는 않는. 그런 책이다. 일단 이걸로 비트의 이야기는 일단락 되기는 하였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그렇지도 않을 것이다.

...그게 카도노씨의 특징이기도 하고 부기팝 시리가 재미있는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러고보면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부기팝에는 특별한 힘이 많이 나오고, 그 힘들의 이름들이 하나하나 정해져 있어서 그것을 보면서 어떤 힘일까 생각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었는데 그 최강씨의 능력에 제대로  된 이름이 없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니, 난 책을 어떻게 읽은 건지 심히 걱정되는 군요.

아무래도 이 책에서 처음 등장한 것 같기는 하지만 과연 어떤게 숨어있을지. 현재도 최강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있는데 그 능력이 개화를 한다라...

상상 불가군요.

극단적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커플을 등장시키지만 찢어놓기 좋아하는 카도노씨의 글에서 아직은 살아있는 몇 안되는 커플 중 하나가 탄생했다는 것은 기쁘지만 결국 또 찢어지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 마냥 기뻐할 수도 없겠지요.

마지막에 나온 나기에 대한 외전의 시작이 벌써부터 흥분시키는군요.

사실 나기가 가장 좋을지도요.

-潾-
Posted by 潾

비트의 디시플린 -03-

2007. 4. 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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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지막에 다가가고 있는 부기팝 시리즈의 외전이라 할 수 있는 비트의 디시플린이다. 4권이 완결이라고 하니 금방 읽어버리고 싶은 기분은 충분하지만 일단은 시험이라고 불리는 적을 처치해야 하니 묻어둘 수밖에.

제목에서 부터 나오듯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고생하는 비트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중요한 사건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는 카도노 코우헤이씨의 평소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아무래도 비트는 개고생을 열심히 하는 듯 하다.

적어도 4권을 중반까지 읽은 다음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니 3권을 읽고 있는 당시에는 그냥 그랬지만 말이다.

외전격의 분위기가 강하다고 여기는 다른 이유는 부기팝이 많이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본편에는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는 포르티시모나 펄, 이나즈마 등이 등장해서 열심히 싸워가는 것 때문이기도 할지도.

점점 영문을 알 수 없게 진행되어가는 스토리가 어떻게 잡혀 갈지는 모르겠지만

카도노씨의 평소 역량이 발휘될거라 믿어 의심치는 않는다.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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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르고 있으니 돈이 남는 상황이 오히려 신기한 것이겠지. 하지만 저렇게 질러도 4만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사람을 유혹에 빠지게 한 단 말이지.

하지만 역시 바보라는 것.

원래 신족가족이 8권으로 완결이어서 그것을 사러 갔었는데.... 일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책이 8권 이기에 아, 오늘 나는 8과 관련이 많은 건가 했지만 실제로 목적이었던 신족가족은 사지 않았으니... 바보지.

뭐 결과적으로 다음 월급 나올떄까지는 이걸로 버터야 하는 건가?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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