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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강철천사 쿠루미에 대한 애니는 다 감상을 완료하였다.

역시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이 느껴졌지만 별 수 없다는 기분이 더 강하게 드는 것은 이미 포기 모드로 들어가서 그런 것일까?

만화책쪽이 그나마 스토리적으로는 더 전개가 뛰어나다는 느낌이지만 그것도 오래전에 본 것이라서 이제와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겠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강철천사 쿠루미 애니는 기대이하의 작품이었다는 혹평정도.

조금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면, 하는 소망이 있기는 하지만 소망은 어디까지나 소망일 따름이니까. 적어도 쿠루미에 대한 애니가 더 나올일은 없을 듯 하고.

그렇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시간 때우기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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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군요.

혹평이라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하나도 모른채로 끝을 내버리면 혹평을 하지 않는 게 힘들군요.

봐서 후회된다, 봐서 좋았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는 감상정도라도 있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보나마나 였다. 라는 것은 역시 최악이지 않는가?

뭐 그정도였다.

스토리 상으로도 1식과 달라진 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뛰어나게 재미가 있던 것도 아닌 그저 1식이 나름대로 인기 있었으니 2식도 만들어보자- 라는 분위기 타서 만든 거 같으니.

일단 ova도 보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게 만드는 최고의... 아니 최악의 2식이었다.

한마디로 이런이런.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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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래된 작품인 강철천사 쿠루미군요. 언제 봤던 건지 기억도 안 나는 것을 보면 오래되기는 분명 오래된 것 같은데 기억에 남아있다는 것이 신기하달까요.

이게 또 묘한게 하렘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묘한 재미이죠. 천사라는 것 때문인지 여성캐릭이 많이 등장은 하지만 그뿐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3명인데 그 중 하나는 동성애이니 결국 주인공에게 버닝하는 쪽은 2명뿐이니까요.

그걸 가지고 하렘물이라고 하기에는 역시 조금 약한 기분이 들잖아요.

흐음 그건그렇다 치고 예전에 마호라매틱의 감상을 적으면서 꽤나 야한...애니라고 했었는데 쿠루미도 비슷하군요. 가슴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업이 나오는 모양이니까요.

...더 나오면 곤란할것이고요.

작품이 나온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지금에 와서 보면 꽤나 어설픈 작화구나 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되어버리네요.

몇몇 작품이 하고 있는 절반짜리 방영은 여전히 압박이네요. 봐도 본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이만큼 본거야?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처음부터 계산한 걸까요?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만화책이 보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기억이 맞다면 분명 애니와는 다른 스토리로 전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그럼 이제 2식과 0식을 감상해야 겠군요.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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