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요즘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에 대한 리뷰를 꽤나 많이 작성하는 기분입니다. 딱히 다른 애니를 보지 않아서 이겠지만 으음 뭐랄까요. 빠돌이...라는 기분입니다.

3기까지는 스르가 없이 지내던 유미가 드디어 스르를 가지자! 라는 마음을 먹게 되는 것이 바로 4기의 주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사실 스르가 정해지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보여주지는 않는군요.

아무래도 유미와 동생의 이야기는 가볍게 5기에서 이야기를 할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4기까지 해서 겨우 유미의 동생이 정해졌는데 다시 1년이 지나고 그 동생의 동생이 나오려면 과연 몇년이 지나야 할지. 이거 기대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꽤나 미묘한 심정입니다.

4기의 주된 스토리가 유미의 스르 찾기! 인 관계로 유미와 사치코의 관계는 조금 지지부진합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나빠진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요. 너무나 돈독해서 딱히 이야기를 끌어낼 것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입니다.

하긴 그렇기에 유미의 동생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사실 3기까지라도 꾸준히 본 사람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 동생이었지만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지금까지와는 분명 다른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니까요.

-潾-

ps. 역시 유미가 주인공이니 요시노나 시마코의 스르 찾기와는 스케일이 다르게 나오는 군요.
Posted by 潾


뭔가, 아니 분명히 쓸데없는 생각이지만 역시 마리아님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군요. 역시 3기니까요.

사실 3기는 꽤나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군요. 문제라고 한다면 2기를 보지 않고 3기를 봐서 뭐가 뭔지 모를 상태가 문제였겠지요. 아무리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에서 중요한 것이 사치코와 유미의 사랑(?)이라고 한다지만 전편을 보지 않고 내용을 알수는 없으니까요.

3기는 OVA인 관계로 50분에 달하는 긴 내용으로 한편이 하나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뭐 그런 3기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유미의 스르 후보 등장!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2명이나 있기에 누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빠르면 4기에서는 결판이 났으면 하는 기분이네요. 언제까지 미적미적... 거릴수도 없을 뿐더러 유미의 언니모드! 라는 것도 보고 싶으니까요.

역시 3기의 중심은 마지막화였던 수학여행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으음, 사실 제주도로도 수학여행을 가보지 못한 저에게 있어서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꽤나 부럽지만요. 아아 저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이탈리아.

뭐, 여튼 지금까지의 내용과 다르지 않게 결국에는 두사람의 마음에는 평화가...라는 내용으로 끝난 3기였습니다.

-潾-

ps.과연 4기는 어떠할지 기대중입니다.
Posted by 潾

개인적으로 마리아님이 보고계서는 꽤나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그 이유는 지극히 간단한데 군대에 입대하기 전날 보았던 애니가 바로 마리아님이 보고계서 1기 였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몇년, 그러니까 무려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2기를 보게 되는군요. 신기합니다.

으음 아쉽게도 5년이 지난 관계로 1기의 내용은 전혀 기억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군요. 2기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장미님들의 졸업이라고 해야 겠지요. 2기를 세가지 내용으로 구분을 한다면 첫번째 부분은 졸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등장하던 인물들이 조금은 뒤쪽으로 물러나는 것이니 분명 특징이겠지요.

두번째 부분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시마코의 동생 만들기 라고 해야 될까요. 뭐 의욕적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생겼으니 잘되었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사실 유미의 이야기가 아니면 그다지 흥미가 없는지라 이런 기분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라스트를 장식하는 것은 역시 유미와 사치코의 이야기로군요. 하긴, 마무리를 그 두사람의 이야기로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기도 하겠지만요. 그리고 여전히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네, 백합물이죠. 완벽하게.

-潾-

ps. 그리고 이제부터 3기입니다.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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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마리아님은 도대체 뭐가 그리 보고 싶으신건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들지는 않은...그런 애니메이션이군요.

물론 TV로 방영된 것은 꽤나 오래전에 보고 이번에...라고 하기에는 꽤나 오래전에 나온 걸로 알고 있는 OVA를 며칠전에 감상했습니다. 재미는 있더군요. 역시 남자의 시선에는 백합물이라는 것은 인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소설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한번 쯤 봐볼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그 양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나중에 보자- 라고 미루다가 언젠가는 포기해버리지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시간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여하튼 애니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주를 이루는 것은 주인공자매의 사랑싸움이군요. 이건 뭐 아주 염장수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물론 여성+여성이니 그렇게 부럽지는 않습니다만 기분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내용만을 다루고 있으니 만약 다른 재미를 찾고자한다면 역시 안 보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전편의 내용을 이어서 보고 싶은 분이나 한번쯤 보시면 괜찮을 듯한, 그런 내용이니까요.

아무래도 차후에 나온다는 다음 거나 기대해야겠네요.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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