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시 굉장히 오랜만에 읽는 소설이 되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빨리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심정인데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군요. 그럼에도 1주일에 1권 정도는 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리리아와 트레이즈는 앨리슨의 정식 후속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네요. 앨리슨도 나오고, 빌도 나오고, 피오나도 나오고, 누구였더라, 아무튼 영웅도 나오는 모양이니 이정도면 주인공만 리리아와 트레이즈로 바뀐 후속판이지요.
그러고보니, 앨리슨과 리리아로 만들어진 애니에서 더욱 분명히 밝히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제목에서부터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이거 애니메이션도 완결이 되면 봐야 겠다는 기분이 드는군요.
으음, 앨리슨에서는 빌과 앨리슨이 만날 때마다 사건이 벌어지는 것이 무슨 코X나 김X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리리아와 트레이즈도 다르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군요. 아직 1권을 읽었지만 말이죠. 다만, 소제목에 '여행을 떠났다'라는 느낌의 제목이었으니 앨리슨과는 다른 분위기로 전개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역시 아직 1권 밖에 읽어보지 못했으니 모르겠군요. 어서 다음 권을 읽어야 하는데, 언제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