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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예전에 2권 감상에 적었던 초능력자가 너무 나오지 않아- 라는 불만이 드디어 현실에 적용이 된 것인지 이번 3권은 그야말로 초능력자만이 나온 소설이 되어버렸다.

7명이라는 레벨 5 중 나온 것은 2명 밖에는 없기는 하지만 마술사측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별로 다르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다.

여하간, 초능력자간의 대전이라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마무리는 여전히 그 오른손으로 처리해 버리니 도대체 그놈의 오른손이란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2권에서 나온 드래곤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강이라는 것을 무찔러버렸으니 과연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

적어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지금까지의 적은 마술사 측이었지만 이번에는 초능력자였으니까.

뭐랄까 확실하게 인식이 되었달까, 그런 분위기니까.

지금까지 진행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나아갔으면 하는 기분이 강하게 드는 그런 소설이다.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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