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족가족 07

2007. 3. 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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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매는 했으나 보지는 않고 있었다-의 대표주자인 신족가족. 다른 것들도 많이 안 보고 있기는 하지만, 쓸데없는 이야기이니 패스하고,

여전히 가볍게 진행되는 묘사가 실로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점수를 얻는 중. 아무리 무거운 상황도 유쾌하게 표현을 해 버리니 읽을 때는 별 생각이 없지만 눈치채고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이 참 머리가 아파지군요.

8권으로 이어지는 상하권중 상권이기는 하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일단 이야기는 완결이라는 분위기입니다. 8권에서는 설명을 많이 할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8권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앞선 글에서 쓴 것과 같이 미처 사지 못하고 다른 것들을 잔뜩 구입해버렸군요. 슬프기 그지 없는 현실이지요.

일단 8권을 보기전까지 전체적인 평가는 내버려두겠지만 중간평가를 내리자면 역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기대는 충분히 할 정도니까요.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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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르고 있으니 돈이 남는 상황이 오히려 신기한 것이겠지. 하지만 저렇게 질러도 4만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사람을 유혹에 빠지게 한 단 말이지.

하지만 역시 바보라는 것.

원래 신족가족이 8권으로 완결이어서 그것을 사러 갔었는데.... 일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책이 8권 이기에 아, 오늘 나는 8과 관련이 많은 건가 했지만 실제로 목적이었던 신족가족은 사지 않았으니... 바보지.

뭐 결과적으로 다음 월급 나올떄까지는 이걸로 버터야 하는 건가?


Posted by 潾

고식 -2-

2007. 3.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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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점이 넘는 상당히 강력한 점수를 얻은 책이지만 아쉽게 무엇이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게 한 원동력인지는 모르는 고식 2권.

뭐 후기가 재미있어요 라던가 빅토리카가 귀여워요 라면 10점을 줄 용의는 있지만 그런 것으로 점수를 주는 바보는 나밖에 없겠지.

여전히 무언가 숨겨놓기 좋아하는 작가의 혼자만의 추리놀이는 슬금슬금 진행되고 있고 결과는 대충 때려 맞출 수 있을 만큼의 허술함 역시 마찬가지이니 솔직히 말해서 1권에서 발전된 것은 빅토리카와 카즈야의 사이밖에 없다는 정도이다.

아아, 슬퍼라.

이런 평은 고식을 추리로 보았기에 하는 평이고 단순히 라이트 소설로 보고 있다면 나쁘지는 않다. 읽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 만큼 독자를 잡아끄는 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지도 모르는 것이니 패스- 하자.

차라리 고식같은 경우는 추리물을 표방하지 않으면 그나마 평가가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지만, 비슷비슷한 라이트 소설의  세계에서 추리물이라는 메리트를 버리기 힘들다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는바이다.

하지만, 2권에서의 한 트릭이라고 할만한 시계가 울리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왜 울리지 않는 시계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은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역시 고식은 추리물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물론, 위의 예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3권을 읽기는 읽겠지만 언제쯤이나 난 이것을 단순한 라이트로 읽을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되고 있으니 그것도 문제.

-潾-
Posted by 潾



1권을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변한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상관없을 그런 책의 2권 이다.

지금 1권의 감상을 확인하면서 쓰는 것도 아니니 전부 그렇게 쓴게 맞을 걸? 하는 감상에 기초를 두고 쓰고 있지만 아마 그렇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덱스가 여자같지가 않아. 물론 삽화에서만. 내용상으로는 충분히 여성스럽게[는 아니지만] 표현되고 있으니까.

물론 아쉬운점이 그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크게 두가지정도로 요약시키자면 시킬 수 있겠는데 한가지는 문체에 관한 것이다.

원작자가 그런식으로 쓴 것인지 아니면 번역자가 손대면서 저런 식으로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불필요하게 쓸데없이 어렵게 글을 진행시킨다.

정말, 불필요하다. 그렇다고해서 그 어려움이라는 것이 아주 어중간해서 부기팝같이 이해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고 문맥으로 파악하겠습니다- 가 아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무조건 어렵게 쓰기만 한 거라는 거다.

정말, 불필요다. 왜 굳이 그런 식으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더 편하게 고치면 읽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덜하지 않을 까 한다.

두번째. 왜 초능력자는 나오지 않는거지? 물론 제목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이라는 것이니 마술이 주를 이루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목대로 진행할 생각이 없었다면 그런 식으로 제목을 정하지 않았을 것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배경이 초능력을 가르치는 학원도시인데 주인공을 제외하면 도대체 누가, 중심인물격인 초능력자인가?

딥블러드? 중심이기는 하지만 보여준 것이 없지 않는가. 그렇지 않아도 특별한 능력도 없는 듯하고.

마술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좋고, 이론적로 파고 들어가는 것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조금은 뭐랄까 배경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것.

뭐 이래저래 불만만 많지만 어쩄거나 즐겁게 읽기는 했으니까.

-潾-
Posted by 潾

총희 -2-

2007. 2. 22. 22:15


여전히 계속해서 많을 것들이 숨겨지고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이 숨어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총희 2권 감상 완료-

그렇다고는 해도 2권에서는 밝혀진 내용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다. 물론 중요한 사실임에는 틀림이 없을 세드릭의 속성이 나오기는 했지만 왠지 모르게 아, 역시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세드릭과 암브로시아간의 다툼이 주를 이루는 만큼 웰윙의 활약이 없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까나.

물론 웰윙과 암브로시아 중 어떤 것이 더 취향이냐고 묻는 다면 90%의 확률로 암브로시아- 라고 말할 나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웰윙의 활약이 적다는 것은 암브로시아가 질투모드로 들어갈 일이 적다는 것과 같은 뜻이니 역시 그점은 아쉽다.

여전히 제대로 된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는 총희는 언제쯤이나 등장을 하게 될지. 아니, 실제로 지금도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모르는 것뿐일 가능성또한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3권에서는 암브로시아와 헤어지는 내용으로 전개가 될 듯 싶은데, 어차피 헤어짐이 있어야 만남이 있는 것- 이라고 하기는 너무 그렇고, 도중에 무슨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다시 만나게 될 수고 있고, 영원히 헤어질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작가 마음이지 않겠는가. 확실한 것은 세드릭이 슬슬 자신의 힘에 익숙해져 간다는 점 정도. 그렇다고 해도 과연 지금 당장 올리반트와 대결 할 수 있는 건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결국 남은 것은 의문뿐인가?

-潾-
Posted by 潾

Black Blood Brothers -2-

2007. 2. 20. 22:43


애니메이션으로도 상당히 즐겁게 감상한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 2권을 설날 집에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감상을 완료 하였다.

물론 어디에서 감상을 하는 것에 관계없이 내용은 전혀 상관은 없었겠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이니 그냥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일지도.

여러가지 의미에서 상당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2권이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일단 애니로 한번 감상을 했다고는 하지만 따라가는 것은 커다란 줄거리일 뿐이니까. 작은 세세한 내용은 전혀 관계없다기 보다는 약간씩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으니 그런 부분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한다면 즐거움이리라.

2권은 3권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내용의 상권이라는 점에서 조금 취향에 맞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분권이 되어 있는 내용이라면 한번에 몰아서 읽는다! 라는 것이 나름대로의 주의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솔직히 연결되는 권을 읽을때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면 슬프니까- 라는 이유도 있다.

아무튼 잡담은 그만하고, 흡혈귀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현재 읽고 있는 소설 중 유일하게 흡혈귀가 전면으로 나선 소설이기도 한데 뭐랄까 전형을 따라가고 있으면서도 조금은 벗어난 상태라고 할까나, 뭐 그런 식이다.

벗어났다고는 해도 어딘가의 누구[나리타 료우고]처럼 완전히 흡혈귀 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진행이 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규칙성을 집어넣었달까- 하는 내용이니 어렵게 읽히지는 않을 듯 싶다.

2권까지 읽으면서 나름대로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미미코를 제외하면 여성진들이 없다는 점. 카사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 막 등장할 분위기이니 2권까지의 여성진은 미미코 혼자 뿐이다. 뭐 회상에서 나오는 현자 이브양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남자니까 패스.

내용은 일단 3권까지 읽지 않으면 뭐라고 할 수없을 듯 하니, 뭐 이정도로.

-潾-


Posted by 潾

앨리슨 -2-

2007. 2. 2. 21:05


여전히 경쾌한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하면서 글을 진행시키는 앨리슨 2권 감상완료-

예전에도 밝혔겠지만 이미 완결까지 다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읽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다. 양은 그렇게 많다고 할수는 없지만 묘하게 읽히는 것이 늦어진달까, 아무튼 그런 느낌.

1권에서는 빌과 한 침대에서 자는 앨리슨이 드디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전진하고 있는 2권에서의 빌은 여전히, 둔했다. 아쉽게도.

대신 우리의 키소령님께서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버렸고 분위기를 보니 앨리슨을 대신한 여자친구까지 겟-이라는 분위기이니 2권의 주인공은 키소령과 피오나공주라고 해도 별무리는 없으리라.

가짜영웅과 가짜공주의 집합이니 나름대로 어울린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면에 숨겨진 것은 그들이 가짜였다- 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니까 나쁘지는 않을지도.

1권에서도 웃음을 주기 위한 소재로 쓰인 앨리슨의 잠버릇은 여전히 2권에서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 여전하달까-라는 분위기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상당한 솜씨의 사격능력과 분석력을 보여주는 빌도 여전하다고 하면 여전하겠지만.

아무래도 3권과 4권은 둘이 합쳐 하나! 라는 분위기인 듯 하니 아무래도 두권을 사기 전까지는 보지 않겠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일 것 같지는 않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니까.

-潾-
Posted by 潾

역시 나에게 서점이란...

 | Daily
2007. 1. 30. 19:48



...결국 지르게 만드는 악일뿐이다.

분명 처음에는 파우스트만 사자- 라는 기분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들어갔는데- 나오고 보니까 책이 4권. 정말, 거지가 된다고!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오늘은 상당히 신기하달까 분하달까 기뻐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상당히 구분이 가지 않는 일을 경험해버렸다.

집에서 역까지의 이동을 주로 자전거로 하기에 아침에 타고 가서 정중하게 열쇠를 채워두고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서점을 들렸다 와보니, 이게 왠걸!

열쇠가 풀려있는 것입니다! 무려 6개짜리 숫자를 4개나 맞춰야 하는 초 어려운 1296가지의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풀어버린 것이다!

놀라는 것도 잠시, 순식간에 들어버린 궁금증.

왜 자전거는 그대로지?

...자물쇠만 필요한 일이 있었던 게냐? 그래서 꼴랑 1000원 짜리 자물쇠를 1296가지의 수를 시험하여 가지고 간 거냔 말이다!

묘한 기분이구만, 정말.


Posted by 潾

룸 1301 -7-

2007. 1. 28. 17:38


여전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 밖에 없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룸 1301을 7권까지 감상하였다. 후기를 살펴보니 06년 10월경까지 일본에서도 7권이 최신간인 모양이니 8권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감상해버렸다는 느낌.

그도 그럴 것이 보통 책의 내용으로 보아서 지금 읽을까 다음권을 기다릴까 판단하는 나에게 있어서 룸 1301은 항상 어정쩡하게 한 권의 끝이 나기 때문에 어차피 상관없달까, 그런 느낌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아무렴 좋을 것은 내버려두고, 7권은 시작부터 꽤나 비밀을 밝혀버렸다- 라는 느낌으로 시작해버렸다. 짐작하고 있다는 것과, 그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것은 여러모로 다른 느낌을 풍긴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니까.

7권에서는 그렇게 새로운 등장인물이랄 것 은 보이지 않는다. 확실히 말해서 룸 1301은 하나의 이야기가 끝났으니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다- 라는 분위기보다는 여러개의 이야기가 동시진행된다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니까.

켄이치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크게는 히나와 카나, 아리마, 작게는 야쿠모의 이야기까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얽혀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니까.

역자가 후기에서 밝혔던 것처럼 룸 1301을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완결이 난 다음이 아닐까- 하고 동의를 던져본다. 여러 사람들이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고, 또 무언가 분명 말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그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지금, 판단할 수는 없을테니까.

보통의 평범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정상적인 성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책이지만, 보고 나서 "넌 더렵혀지고 말았어!"라고 외치지 않을 각오를 했다면 봐도 될지도.

-潾-
Posted by 潾

우리들의 타무라 -2-

2007. 1. 26. 21:14


완결이다.

1권에서의 어중간한 마침을 이어서 등장한 2권역시 깔끔한 마무리! 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결론을 남기고 일단은 막을 내린 모양이다. 확실히 러브코메디라는 장르로 확실히 결론을 내린다면 그 자체가 죄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조금은 아쉬운 마무리였다.

1권에서도 뛰던 타무라는 2권에서도 뛴다. 가볍게 뛰는 모습만을 보여주던 마츠자와는 제한없이, 고삐가 풀린 망X지처럼 뛴다. 소마는, 여전히 자전거다.

2권의 짧은 소개였습니다! 뭔가 굉장히 축약되고 곡해가 들어있지만 결론은 이거라고 할 수 있겠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았으니까.

1권과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마츠자와가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밝혔다는 것 정도? 그것을 제외하면 세사람의 상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

마츠자와와 소마는 여전히 타무라를 좋아하고, 타무라역시 두사람을 좋아한다. 본문에서도 밝혔다시피 타무라는 소마에게 좋아한다고 분명히 말했으니까. 다만, 마츠자와를 조금 더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과거의 정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가는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3권에서는 분명 소마가 상당히 우세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게 떨어져있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에 반해 출석번호도 가깝고 여러 행사들을 곁에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소마가 훨씬 이득이 많다는 것은 그리 고민할 일도 아니지 않는가.

무엇보다 3권이 등장한다면 말이지만.

그런 점에서 봐도 확실히 우리들의 타무라는 2권완결이다. 짧다. 10권을 넘어가는 라이트노벨의 수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2권이라는 짧은 완결을 내버린 것은 역시 3권을 내기에 약간의 두려움이 있어서일까?

아님 작가가 마츠자와를 편애하는 걸지도. 적어도 이대로 끝을 낸다면 더 가까운 관계는 마츠자와이니까.

이래저래 상당히 즐겁게 읽은 것만은 분명한 듯 싶다. 완결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심 다음 권을 기대하는 것을 보니까.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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