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희 -2-

2007. 2. 22. 22:15


여전히 계속해서 많을 것들이 숨겨지고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이 숨어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총희 2권 감상 완료-

그렇다고는 해도 2권에서는 밝혀진 내용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다. 물론 중요한 사실임에는 틀림이 없을 세드릭의 속성이 나오기는 했지만 왠지 모르게 아, 역시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세드릭과 암브로시아간의 다툼이 주를 이루는 만큼 웰윙의 활약이 없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까나.

물론 웰윙과 암브로시아 중 어떤 것이 더 취향이냐고 묻는 다면 90%의 확률로 암브로시아- 라고 말할 나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웰윙의 활약이 적다는 것은 암브로시아가 질투모드로 들어갈 일이 적다는 것과 같은 뜻이니 역시 그점은 아쉽다.

여전히 제대로 된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는 총희는 언제쯤이나 등장을 하게 될지. 아니, 실제로 지금도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모르는 것뿐일 가능성또한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3권에서는 암브로시아와 헤어지는 내용으로 전개가 될 듯 싶은데, 어차피 헤어짐이 있어야 만남이 있는 것- 이라고 하기는 너무 그렇고, 도중에 무슨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다시 만나게 될 수고 있고, 영원히 헤어질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작가 마음이지 않겠는가. 확실한 것은 세드릭이 슬슬 자신의 힘에 익숙해져 간다는 점 정도. 그렇다고 해도 과연 지금 당장 올리반트와 대결 할 수 있는 건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결국 남은 것은 의문뿐인가?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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