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워킹맨

2007. 1. 14. 20: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연속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포스트만을 올리는 듯 하지만, 소설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전에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주말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못 보던 것을 몰아서 봤다고 하면 어쩌면 변명이 될라나- 라는 변명을 왜 하는지 모르게 하고 있는 이유는?

아무튼, 그런 것입니다.

분명 10월 신작으로 시작되었고 완결이 난지는 꽤 되었다고 생각되지만 이제서야 완결을 보게 되어서 섭섭한 마음은 전혀없습니다. 그때 보지 못했다고 해서 사라질만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제목 그대로 내용은 일에 관한 것이기는 하지만 제목과 완전히 반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맨이라는 제목을 가지고있음에도 결국은 여자가 주로 나온다는 점이라고 할까나.

내용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꽤나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일에 관해서 여러사람들의 생각이 부딪히는 것이 꽤나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그냥 가볍게 보는 것도 괜찮기는 하겠지만 의외로 집중해서 볼만한 내용이라고 할까요.

현재까지 접한 것이 맞다면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만화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인지라 애니 나름대로의  끝을 내버리기는 했는데 그게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만화책의 엔딩도 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다고나 할까나.

결국은 기대된다는 것이지만.

그건 그것나름이기도 하지만 애니역시 깔끔하게 끝을 냈다고 생각한다. 10화와 11화를 이어서 만든 마지막은 상당한 구성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

아, 이건 완결하고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구나. 아무튼 11화 완결이라는 짧은 내용이 아쉽게 느껴질만한 애니메이션이었다. 보통 1쿨이라함은 13화나 12화 정도는 나오게 마련인데 뭐랄까 이번에는 11화로 완결이 많다고나 할까.

그렇게 말해도 현재까지 본 것은 2개정도 뿐이지만.

적어도 1화정도는 더 방영해주었으면 하는 이루어질수 없는 작은 소망을 남기고, 이만.

-潾-
Posted by 潾

[OVA+TV]Happy☆Lesson

2007. 1. 14. 16: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인지 모르게 신작들에 손이 가지 않고 예전에 나왔던 것들중 한번 보았던 것들을 다시 한번 재감상하는 것들이 많은 요즘이다. 해피레슨역시 마찬가지.

솔직히 하루만에 tv부터 시작해서 ova까지 다 보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었지만 아직 2기와 ova 파이널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조금은 고민되는 상태라고 할까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소설이라는 것들이 흔히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것들을 소재로 삼는 것을 생각해볼때 해피레슨역시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저런 여선생들이 있는 학교가 있을리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무모하기 짝이 없는 생각을 할거라고 장담을 할수 없을 뿐더러 마지막으로 5명이나 있다는 것은 솔직히 믿기가 어려울 정도니까.

그러니까 즐겁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tv와 ova는 약간 설정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지라 신경쓰지 않고 그냥 감상해도 전혀 무방할정도.

진짜 신경써야 할 문제라고 한다면 tv편과 ova편이 1화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겠지. 아니 tv편의 1화에 약간의 보너스가 들어간 것이 ova의 1화라고 하면 될까나. 아무튼 그정도로 비슷하다는 것.

자막없는 감상-이라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애니를 보았지마 아직은 자막없이 보지는 않기에 해피레슨역시 없는 자막을 간신히, 라고는 하지만 금방 구해서 보기는 했지만 왠지 허무한 느낌. 역시 예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야 할까나- 자막 제작하시는 분들의 풋풋한 모습을 느꼈다고 하면 벌받을 일이겠지.

-潾-
Posted by 潾

BLOG main image
CRAZY OF_ by

카테고리

流潾 (394)
appreciate (341)
Daily (32)
Discontent (7)
Music (9)
Photo (4)
Wish list (1)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