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Happy☆Lesson The Final

2007. 1.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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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결- 이것으로 해피레슨에 대한 모든 시리즈를 다 감상완료 해버렸다는 거죠- 2주일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감상을 완료해야 했기 때문에 조금 몰아서 봐버린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누가 재촉한 것도 아니니 결국 자기 잘못이라는 거겠죠.

역시 마지막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제목으로 돌아온 ova답게 지금까지 이어오던 개그노선에서 상당히 벗어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하기는 했지만 결국 마지막은 개그군요.

선생에서 엄마로, 그리고 연인으로. 일반적인 생각이나 상식으로 비추어보면 절대로 불가능한 연상을 해내는 사람들이 주인공이고 무려 다섯명이나 된다는 것이 매력인 해피레슨입니다만 마지막까지 저런 식으로 끝을 내다니.

예상대로라고 할까 너무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까, 조금은 복잡한 심정입니다.

파이널에서는 조금은 위원장과의 무언가를 기대해봤지만 고백을 했다는 것을 빼면 오히려 관계가 전진-이라는 느낌을 보여준 쪽은 마마들과 치토세군요. 하다못해 미나를 바랬건만 역시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었던 건가요.

사실은 1기를 볼때부터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지금에와서 언급하는, 해피레슨에는 이름에 키-가 들어가는 여성인물이 많군요- 라는 뭐랄까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야오이나 칸나를 제외하면 다른 여성인물들은 다들 이름에 키-라는 것이 들어가죠.

그런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아리아를 떠올리기는 했다지만 제목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 그게 또 다른점이라고 할까나요.

이제는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그들의 모습을 보지는 못하겠지만 왠지 모르게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것인지는 상상이 되는 군요. 분명 마마들에게 잡혀서 살겠죠. 뭐, 인생 별거 있겠습니까.

-潾-
Posted by 潾

[DVD]Happy☆Lesson Advance

2007. 1.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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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은 것은 OVA 하나 만이 남은 해피레슨입니다. 그림은 2기의 새로운 등장이라고 할수 있는 나가츠키양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실패군요. 스샷을 찍을 만큼의 성실함이 없는 것도 이유이기는 하지만 모두가 나온 것을 찾아보기도 했고 되도록이면 여성형으로 찾으러 했기에 결국 이것으로 올리게 되었군요.

이래저래 즐겁게 본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1기의 감상때에도 밝혔다시피 현실적으로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역시 무시하고 봐야하니까요.

해피레슨의 경우 등장인물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늘어난 것은 나가츠키양이 전부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워낙에 처음부터 임팩트가 강하게 등장을 해서 그런지 한명이어도 충분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더군요.

남장여자라는 설정도 그렇고 마지막화에 치토세에게 감화되어버리기는 했지만 유일하게 싫어하던 캐릭터였던 것도 그렇고 라이벌적인 성격으로는 적당하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원래 자식이라는 것이 아들밖에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건 그렇다치고 키사라기는 외계인이었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형태의 비행물체라던가 사용하던 언어등을 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일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세계정복을 꿈꾸던 칸나마저 두려움에 떠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은 기분도 드는 군요.

2기의 시작이벤트이기도 하고 나가츠키양과의 만남이기도 했던 교복축제에서 솔직히 키사라기가 승리한 것은 조금 의외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즈키나 무츠키의 교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평소와의 갭!이라는 것으로 승리했다고 보기에는 사츠키가 있었으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이제 파이널로 넘어가겠지만 조금은 바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역시 위원장과의 러브러브?모드랄까나 그런게 조금은 있었으면 하네요. 1기에서 애써 고백했다가 잊어버리고, 2기에는 빗나가기만 하고 있으니 아직 감상하지않은 OVA에는 조금은 그런 요소도 들어가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潾-
Posted by 潾

[OVA+TV]Happy☆Lesson

2007. 1. 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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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게 신작들에 손이 가지 않고 예전에 나왔던 것들중 한번 보았던 것들을 다시 한번 재감상하는 것들이 많은 요즘이다. 해피레슨역시 마찬가지.

솔직히 하루만에 tv부터 시작해서 ova까지 다 보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었지만 아직 2기와 ova 파이널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조금은 고민되는 상태라고 할까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소설이라는 것들이 흔히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것들을 소재로 삼는 것을 생각해볼때 해피레슨역시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저런 여선생들이 있는 학교가 있을리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무모하기 짝이 없는 생각을 할거라고 장담을 할수 없을 뿐더러 마지막으로 5명이나 있다는 것은 솔직히 믿기가 어려울 정도니까.

그러니까 즐겁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tv와 ova는 약간 설정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지라 신경쓰지 않고 그냥 감상해도 전혀 무방할정도.

진짜 신경써야 할 문제라고 한다면 tv편과 ova편이 1화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겠지. 아니 tv편의 1화에 약간의 보너스가 들어간 것이 ova의 1화라고 하면 될까나. 아무튼 그정도로 비슷하다는 것.

자막없는 감상-이라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애니를 보았지마 아직은 자막없이 보지는 않기에 해피레슨역시 없는 자막을 간신히, 라고는 하지만 금방 구해서 보기는 했지만 왠지 허무한 느낌. 역시 예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야 할까나- 자막 제작하시는 분들의 풋풋한 모습을 느꼈다고 하면 벌받을 일이겠지.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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