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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달에 대한 내용을 쓰면 무조건 나오는 이야기지만, 역시 이 권 역시 사족이라고 생각한다. 뭐 다른 이들의 생각은 모르지만.

단편들로 이어진 7권과 마찬가지로 8권역시 단편들이 잔뜩이다.

그냥저냥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고 웃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니 특별히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보다 부담감을 가질 사람 자체가 없는 듯 하지만.머

어찌되었든 공식적으로 반쪽달은 이것으로 완결이다.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드라마, 만화책등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았지만 애니를 제외하고는 접해본 것이 없으니 특별한 언급은 피하겠지만 드라마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너무 건강해보였다는 후문이었다고 할까나.

아무튼, 즐겁게 볼 수 있었던 반쪽달이 이걸로 마무리 된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아쉬움을 가지면서, 감상아닌 감상 완료?!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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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다.

재미있냐, 없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면 별다른 고민도 하지 않고 재미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게 다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면 그건 또 곤란하니까.

재미는 있으나 솔직히 말해서 끄는 작품.

이 작품의 긴장감을 이루는 요소중 하나는 리카의 목숨. 언제 죽을지 확실하지 않는 리카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유이치의 관계가 나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흥미로운 요소인데 이미 그걸 벗어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5권, 그래 한 권 더 플러스 해서 6권 정도로 끝을 내었으면 이런 기분은 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단편집이라고는 하지만 7권은 충분히 오바라는 느낌.

거기다 완결이라는 8권까지 있으니, 아쉬울 수 밖에.

단편이라는 성격상 본편의 앞에 있는 것도 있고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리카와 유이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것 자체가 싫은 거다.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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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르고 있으니 돈이 남는 상황이 오히려 신기한 것이겠지. 하지만 저렇게 질러도 4만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사람을 유혹에 빠지게 한 단 말이지.

하지만 역시 바보라는 것.

원래 신족가족이 8권으로 완결이어서 그것을 사러 갔었는데.... 일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책이 8권 이기에 아, 오늘 나는 8과 관련이 많은 건가 했지만 실제로 목적이었던 신족가족은 사지 않았으니... 바보지.

뭐 결과적으로 다음 월급 나올떄까지는 이걸로 버터야 하는 건가?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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