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군요.
혹평이라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하나도 모른채로 끝을 내버리면 혹평을 하지 않는 게 힘들군요.
봐서 후회된다, 봐서 좋았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는 감상정도라도 있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보나마나 였다. 라는 것은 역시 최악이지 않는가?
뭐 그정도였다.
스토리 상으로도 1식과 달라진 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뛰어나게 재미가 있던 것도 아닌 그저 1식이 나름대로 인기 있었으니 2식도 만들어보자- 라는 분위기 타서 만든 거 같으니.
일단 ova도 보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게 만드는 최고의... 아니 최악의 2식이었다.
한마디로 이런이런.
-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