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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입니다. 네, 그런 느낌입니다. [room] 시리즈가 남성의 희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면,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은 이것과는 분명 다른 느낌입니다.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은 2권을 읽은 다음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3권을 읽게 되었지요. 상당히 오랜만에 읽어서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사실, 중요한 내용이라고는 결국 '마모루'와 '아야코'의 사랑이야기이니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3권에 대한 감상을 시작하지요. 3권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납니다. 솔직히 외모상이나 여러가지 성격 상 '아야코'보다 더 마음에 드는 '에머런티아'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것이기는 하지만 역시 '아야코'보다는 '에머런티아'쪽입니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요.

3권에서는 방학이라는 기간을 이용하여 여행을 떠난 '마모루'와 '아야코' 그리고 학생회 일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거기에 '에머런티아'가 뛰어들어서 말썽이 신나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찌되던 상관없는 결론을 말하자면, 뭐 '마모루'와 '아야코'가 지금보다 더 사랑에 빠진다. 라는 지금까지의 스토리에서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 스토리입니다. 뭐 흔히 영웅전대물에서 어찌되었든 결국 영웅은 승리한다!는 것이 여기에서는 어찌되었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한다!'가 되었을 뿐입니다.

중간에 어떠한 과정을 경험하는지만 제외하면... 아마도 다음 권도 같은 전개이겠지요.

-潾-

ps. 염장물이 보고 싶다면, 즐겁게 볼 수 있겠지요.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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