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오늘의 5학년 2반

2009. 4. 26. 20:25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초딩스러운 내용을 초딩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기분입니다만, 나이를 꽤나 먹은 지금의 제가 그때 저런 초딩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꽤나 의문스러운 기분입니다.

역시 초딩이라는 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것이로군요. 라는 기분입니다.

적어도 제가 어렸을 때에는 남녀의 구분이 지금에 비해서, 적어도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것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았던 것 같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꽤나 나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그렇지만도 않았으니까요.

여튼, 일본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초딩들도 이런 놀이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리뷰를 잠깐 보기는 했는데 하는 놀이가 비슷하다! 라는 의견도 있었으니까요. 도대체 뭐가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태풍이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름을 지어서 부르지는 않았겠지요.

꽤나 가벼운 내용들이 주를 이루기는 했지만 결론은... 뭘까요. 초딩 커플 만들기 였을까나요. 모르겠군요.

-潾-

ps. 초딩에게 조차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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