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드래곤 라자를 아시나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만약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즉시 찾아서 읽는 것을 권장하는 소설들입니다. 위 세 소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작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영도죠. 뭐라고 해야 할까요. 네 간단히 말하면 그가 쓰는 작품은 무조건 재미있다! 라는 거죠.
그리고 그것은 이번 그림자 자국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드래곤 라자 출판 10주년하고는 전혀 관계없어도 재미있습니다.
사실 드래곤 라자 시대와는 꽤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데 그때의 주인공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거냐! 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역시 인간이 아니니 가능합니다. 사실 자세한 내용을 말하고 싶지만 그건 읽는 분들의 재미를 위해 남겨두지요.
다만,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강추랍니다!
-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