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스크린을 보다보면 어느 순간 영화가 끝나있더라, 라는 기분입니다.
너무 신경쓸 것도 없고,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제목을 보면서 고민을 했는데 라스트 미션이라고 너무 크게 써 있어서 그럼 다음 편은 안 나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뭐 그거야 시간이 지나면 알 거니까 굳이 지금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영화를 보면서 딱히 배우에게 집중해서 본 적이 없기에 역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자 배우 같은 경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도대체 뭐하는건지, 제대로 생각은 하면서 사는 건지 의심스럽더군요.
하긴, 그래서 고민이 필요없는 영화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적당히 액션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좋은 영화입니다.
-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