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즈 제로

2008. 7.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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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라는 이름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은 두번째군요. 첫번째는 만화책 크로우즈였고 이번에는 크로우즈 제로입니다. 뭐 영화라는 거죠.

예전에도 한번 했던 말이기는 합니다만, 크로우즈라는 것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영화였습니다. 단지, 만화책을 먼저 보았을 따름이지요. 실제적으로 먼저  나온 것은 만화책이었으니 상관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요. 하긴, 영화는 만화책보다 1년 정도 예전으로 내용인 모양이니 어쩐지 영화를 먼저 보는 편이 좋았을 것 같군요. 하긴 그렇다고 해서 영화를 먼저 봤으면 왠지 만화책을 보지 않았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딱히 크로우즈 제로와 같은 영화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것도 그럴것이 영화에서 중요시 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니까요. 그럼에도 이런 영화를 보게 되는 것은 그냥 즐기기 위함이지요. 2시간 정도 시간 때우기로는 나쁘지 않으니까요.

크로우즈 만화책을 본 사람들이라면 한번 정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일단 만화책에서의 액션들을 영화로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영화에서 너무 많은 내용들을 풀어놓은 모양이라서 영화가 끝나고도 아직 몇가지 이야기되지 않은 내용이 있군요. 만화책을 본 사람들은 알만한 내용인 것을 보니 역시, 만화책 독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인가 하는 기분도 들지만요.

하긴, 그게 정석일지도 모르겠네요.

-潾-
Posted by 潾

[만화책]크로우즈

2008. 7.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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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이라는 상당한 분량이건만 꽤나 빠르게 완결까지 봐 버렸군요. 기본적으로 이런 내용의 만화책 같은 경우는 그다지 즐겨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취향과도 다를 뿐더러, 뭐랄까, 끌리는 내용이 없다고 할까나요. 물론, 아무 생각없이 쌈박질 하는 내용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크로우즈에는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누가 누구인지 조금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요. 짧은 시간을 가지고 읽은 저 조차도 나중에는 그래서 그게 누구 였지?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사실, 크로우즈를 보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합니다. 누군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것이 만화책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완결까지 보고 느낀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단순한 기분이군요. 싸움이라고 해서,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까나요.

그러고보니 이런 말을 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더 이해가 안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이래저래, ㅎ취향을 타는 만화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潾=
Posted by 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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