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reciate
[DVD]공각기동대 2기
潾
2008. 12. 6. 23:20
드디어 그다지 시간을 들이지는 않았지만 공각기동대 2기까지 다 보았습니다. 물론 꽤나 예전에 보았던 것이기는 하지만요. 새롭게 다시 보게 되니 예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걸까나요.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1기에서는 '웃는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갔는데 2기에서는 '개별의 11인'이군요. 1기는 작은 에피소드들의 모임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반면 2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흐름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타치코마의 희생? 정도라고 할까요. 1기에서는 그나마 단순하게 육체라고 해야 하나요, 여튼 외관만이 망가진 타치코마였지만 2기에서는 그 고스트마저 사라져 버리는군요. 은근히 가슴 아픈 부분이었죠.
2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의 외면이 정신을 바꿀 수 있다는 부분이었네요. 사실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육체적인 요소에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기도 하니까요.
전 과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잠시 고민해보기는 했지만 모르겠네요. 쉽게 대답을 내릴 수 있을만한 질문은 아닌 듯 싶군요.
-潾-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1기에서는 '웃는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갔는데 2기에서는 '개별의 11인'이군요. 1기는 작은 에피소드들의 모임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반면 2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흐름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타치코마의 희생? 정도라고 할까요. 1기에서는 그나마 단순하게 육체라고 해야 하나요, 여튼 외관만이 망가진 타치코마였지만 2기에서는 그 고스트마저 사라져 버리는군요. 은근히 가슴 아픈 부분이었죠.
2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의 외면이 정신을 바꿀 수 있다는 부분이었네요. 사실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육체적인 요소에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기도 하니까요.
전 과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잠시 고민해보기는 했지만 모르겠네요. 쉽게 대답을 내릴 수 있을만한 질문은 아닌 듯 싶군요.
-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