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007. 1. 10. 20:40


...

무슨 감상이 필요하지?


...좋은 영화를 보았다.

안성기씨의 연기는 볼때마다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많은 영화를 찍으시기도 하지만

그 하나하나의 역에 몰입한다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중훈씨의 연기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듯.

그럼에도, 친숙한

그렇기에 하루만에 만난 친구같은 그런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슨 비판이 필요하고,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

좋은 영화를 보았다는 그런 감상을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그 여운에 잠겨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는 동물인데.
 

노브레인은...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라디오스타.

참으로 오랜만에 본 좋은 영화.

-潾-     
Posted by 潾
BLOG main image
CRAZY OF_ by

카테고리

流潾 (394)
appreciate (341)
Daily (32)
Discontent (7)
Music (9)
Photo (4)
Wish list (1)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