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Movie 2009/04/28 21:29

이번에도 딱히 좋은 버릇이 아닌 것이 발동되었군요. 남들이 볼 때는 안보고 나중에 보는 것 말입니다. 과속스캔들 역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할 때는 보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야 생각이 나서 이제야 보는 군요.

여튼, 뭐 재미는 있군요. 많은 사람들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은 합니다.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감동적이며 적당히 인간적인 이야기로 완결이 났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영화로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박보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화를 보지 않았던 저에게마저 박보영이라는 배우가 예쁘더라! 라는 말을 듣도록 만들어주었으니까요. 그것뿐만 아니라 영화공유 사이트에서도 박보영 주연! 이라는 용어가 슬슬 보이는 것을 보니, 상당히 이름을 알렸다고 할 수 있겠지요.

꽤나 억지스러운 스토리이지만 그걸 어떻게든 맞춰서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듯 합니다. 실제적으로 처음으로 관계를 가지고 아이를 가진다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자식 역시 그렇다는 것은 꽤나 무섭잖아요. 하긴, 그런 일이 절대로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냥 한 번 실컷 웃어보고 싶다면 보세요. 
별 생각 없이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潾-

ps. 그래서 어머니는 어떻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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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더블오 2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1기의 스샷같아 보인다면, 진실입니다.

건담의 시작? 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튼, 건담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는 더블오도 드디어 대망의 완결이로군요. 보통은 1기와 2기를 동시에 방영해서 4쿨의 끝냈을 거 같은데 이번에는 쪼개서 방영했네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1기의 마지막에 가서야 등장했던 우리의 더블오 건담은, 역시 강하더군요. 제목을 더블오 라고 지을만한다고 해야 할까요. 세츠나 역시 인간을 뛰어넘어서 이노베이터, 라는 것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영 의문입니다. 단순히 건담을 타고 더 잘 싸울수 있게 되었다. 라는 것이라면 씨앗 건담과 달라질게 없으니까요. 뭔가 다른 능력이 있겠지요.

사실 건담 자체를 많이 보지를 못해서(실질적으로 씨앗건담이 시작) 틀린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자면 어째서인지 건담은 소수로 활동을 하는군요. 뭐,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공 그룹이라고 해야 겠네요. 언제 한번도 주인공이 다수의 쪽에서 활동하는 것을 본 적은 없는 거 같네요. 핍박 받는다고 해야 하나요. 뭐 그런 느낌이겠군요. 주인공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별 수 없겠지만요.

여튼 더블오도 끝이 났군요. 과연 다음 건담 시리즈는 어떤 것이 나올지 은근히 기대 중 입니다.

-潾-

ps. 누군가 건담 중에서 가장 강한게 무엇일까 물었는데 조심스레 프리덤이 아닐까 외쳐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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